[서울] 창덕궁 후원/비원 (5~9월 풍경) 봄-여름

소개

창덕궁 내에 있는 정원입니다. 서울에서 잠깐의 시간을 내어 긴 숲을 걷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관람 해설을 참고한 후원 소개 : "창덕궁 내의 북쪽에 위치한 후원은 자연 그대로의 왕실 휴식처입니다. 궁궐 안에 있다 하여 내원으로 부르기도 하고 왕실 외에는 출입할 수 없어 금원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원래 고유 이름은 없으며 후원을 관리하는 관청인 비원이 일반인들에게 알려지면서 비원이라 종종 불렸습니다. 한국의 전통 정원은 가옥의 뒤에 만들어지는데 창덕궁은 그 예를 따라 이 왕실 정원을 후원이라 불렀습니다.")

 

관람 정보

유료입니다. 회차당 온라인 예매 50명, 현장 예매 50명이 가능합니다. 하루 5~6회차 한국어 해설 관람을 진행하며 별도의 외국어 해설 관람 회차도 있습니다. - 창덕궁은 한복 착용시 입장료 무료입니다. 후원은 단풍이 든 가을에 간혹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전각 요금 정보 (후원을 제외한 창덕궁 관람 요금) : www.cdg.go.kr/cms_for_cdg/show.jsp?show_no=89&check_no=15&c_relation=89&c_relation2=151

- 후원 요금 정보 : www.cdg.go.kr/cms_for_cdg/show.jsp?show_no=90&check_no=15&c_relation=90&c_relation2=152

 

관람 후기

후원 입장로 경치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날 우산을 들고 관람을 했습니다. 비가 와도 예정된 일정이 있으면 왠만하면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창덕궁 후원은 관람제한구역입니다. 관람 회차별로 해설사 인솔하에 관람이 가능합니다. 관람하는 동안 해설사분 외에 관리 직원분들께서 중간중간에 위치하여 관람을 안내·통제하기도 합니다.)

 

해설사분께서 '잠시 왕이되어 편하게 정원을 걸으며 마음을 쉬워준다 생각해보세요.'라 안내합니다.

 

해설 중간중간에 정해진 범위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잠깐 둘러본 바, 자연 그대로 최대한 '보존/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전선 하나 보이지 않습니다.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넷플릭스 영화 '킹덤'에서 종종 나오는 촬영 장소입니다. tvN 드라마 '왕이된 남자'의 촬영 장소이기도 합니다.

 

모든 건축물이 자연과 잘 어우러집니다.

 

연경당

후원 관람 마지막 코스인 연경당입니다. 연경당을 거쳐 향나무길로 퇴장합니다.  총 관람시간은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됩니다. 해설사분 설명에 좀더 깊이 있게 쉴 수 있는 산책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공기도 좋고 자연색에 눈도 편합니다. (실제, 위 사진 보다 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 Shot With : Canon 5D Mark III + EF 24mm F1.4L II

※ 사용 범위 : 모든 내용은 관련 공공기관에서 제약 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를 밝힐 필요는 없으나 밝혀야하는 경우에는 촬영자(smrwns 또는 최성균)만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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